서울에서 유일하게 전통 옹기가마를 갖춘 중랑구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에서 이번 주말 두 번째 옹기문화축제가 열린다.
중랑구, 전통 옹기 체험하고 소원도 빌고 축제도 즐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에서 `제2회 봉화산옹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은 약 1만 5,000㎡ 규모다.서울에서 유일하게 실제 옹기를 구울 수 있는 전통 옹기가마를 갖춘 문화공간이다. 중랑구는 지난 4월 제1회 축제에 이어 이번 2회 행사를 빛존·숨존·쉼존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이 열리는 `빛존`에서는 오후 2시 전통가마 소성식과 전통 옹기장 시연, 소원 장작 태우기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가마 불꽃을 바라보는 `불멍 라운지`가 운영된다. 오후 4시에는 고3 수험생 가족들이 신청한 소원 장작 태우기가 이어진다.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린다.
공예 체험 공간 `숨존`에서는 향수 만들기·미니 옹기 만들기·페이스페인팅·가죽공예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방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열다섯 공방 체험존`과 공방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쉼존`에서는 푸드트럭·카페 이용과 옹기정원 산책, 전통 옹기 판매 장터가 마련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전통 옹기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