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드림하이 진로박람회` 개최…휴머노이드 로봇이 중학생 앞에 섰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18 09:10:01

기사수정
  • 7회째 맞은 중랑드림하이…14개 중학교 참여
  • 휴머노이드 로봇 G1, 지자체 박람회 첫 등장
  • 진로상담·대학 멘토링·직업체험 47개 부스 운영

중랑구 중학생 2500명이 교실 밖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종하고 철도 기관사·바리스타 등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진로박람회가 열렸다.

 

중랑구,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 개최.

 

중랑구는 17일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6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중학교 학생 약 2,500명이 참가했다. 진로·진학 전략, 미래산업과 융합기술, 현장 직업 마스터, 사회적 가치를 위한 직업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47개 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진학 전략 공간에서는 진로전문교사가 학생별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의예과를 포함한 16개 대학의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공·진학 정보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처음으로 지자체 박람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 외에 드론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경험했다.

 

현장 직업 마스터 공간에서는 K-뷰티, 철도 기관사, 바리스타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가치를 위한 직업 공간에서는 한의사, 직업군인, 환경교육, 청소년 상담 분야가 소개됐다.

 

개막식에서는 비보이팀 구니스크루의 스트릿 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 어텐션이 무대에 올랐다.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만나보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성과 관심에 맞는 분야를 탐색하고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진로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네시스,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E-pit 충전 감사 프로모션’ 실시 제네시스가 전기자동차 구매 고객의 충전 요금 부담을 덜고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E-pit 충전 감사 프로모션’을 1일 시작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제네시스 전기차를 새로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E-pit 충전소와 현대엔지니어링 충전소에서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대상 차종은 GV60, GV60 마그마, GV70 전동..
  2. 인천시, 9월 8일 `2026 인차이나포럼` 개최…한중 협력 새 비전 제시 인천광역시가 오는 9월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 함께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AX·GX·CX 대전환기, 새로운 한중협력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X), 녹색(GX), 도시·문화(CX)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천이 주도할...
  3. 전자여행허가(ETA) 신청 시 `사설 대행 사이트` 주의보 미국, 캐나다 등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방문할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ETA·ESTA) 신청 과정에서 사설 대행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2026년 9월 3일,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자여행허가 관련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전체 상담 51건 중 68.6%인 35건이 대행 사이..
  4. "내 인생을 영상으로"…중구 복지관, 어르신 6명 삶을 AI로 담았다 북으로 떠내려간 형님을 TV로 마주한 기억, 사후 장기기증을 바라는 소망까지,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 6명의 삶을 AI 영상 6편에 담아냈다.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6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12주간 `인생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6명의 생애를 담은 영상 6편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어르신..
  5. 경기도 ‘재정 비상’ 한 달…농어민 지원 줄고 산후조리비 종료에 반발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지 한 달여 만에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지원정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청년·환경·귀농농어민에게 지급하던 기회소득은 하반기부터 월 15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었고, 출생아 1명당 50만원을 지급하던 경기도 산후조리비는 이달 말 신청을 끝으로 종료된다. 남양주시민도 두 정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