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7년 11월, 킨텍스서 국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열린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01 09:35:19

기사수정
  • 로보월드, 드론·UAM 박람회 등과 동시 개최… 로봇·모빌리티 기술 융합 시너지 기대
  • 9월 1일부터 1차 얼리버드 신청 접수, 부스 임차료 최대 40% 할인

`제13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포스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문재영)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7)’이 2027년 11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2만1384㎡)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1996년 첫 개최 이후 30여 년간 이어져 온 대한민국 유일의 건설기계 종합전시회로, 완성차와 어태치먼트, 부품, 건설 자동화 솔루션 등 건설기술 솔루션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슬로건으로 AI·디지털 전환 기반의 지능형 로보틱스와 초연결 네트워크, 탄소중립 기술이 융합된 첨단 건설기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차세대 건설 모빌리티 솔루션은 물론 장비와 현장이 데이터로 연결돼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초연결 스마트 건설’ 생태계, 전기·수소 연료전지 동력시스템 등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건설기술의 비전도 함께 제시된다.

 

제13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와 동시에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5만5541㎡)을 사용해 개최된다. 건설기계와 로봇, 드론·UAM 등 이종 산업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자동화·지능화 기반의 스마트 건설기계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융복합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참관객은 하나의 동선 안에서 건설기계 산업은 물론 로봇·드론·디지털미디어 등 인접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참가기업들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이종 산업 간 기술 협력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의 규모는 매회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업체 수는 2021년 162개사에서 2024년 272개사(20개국, 국내 135개사·해외 137개사)로 늘었고, 참관객 수도 같은 기간 1만2886명에서 2만2157명으로 증가했다. 협회는 2027년 전시회에서 참가업체 310개사, 참관객 2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협회와 KOTRA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직전 회차(2024년)에는 독일, 미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20개국 53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됐으며, 이번 행사에도 해외 유망 바이어 50여 개사가 초청돼 항공·숙박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건설기계 임대, 정비, 매매업 등 수요산업 종사자에게 굴착기, 어태치먼트, 부품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식사권, VIP 라운지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참관 혜택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참가업체의 장비·어태치먼트 시연회,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 및 기술포럼, 전시 기간 중 계약 건에 대해 특별가를 적용하는 특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conexkorea.org)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기간과 부스 규모 및 참가 이력에 따라 다양한 임차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 중에는 부스 임차료를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얼리버드 할인율은 이후 총 4차에 걸쳐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전시 참가 문의는 전시사무국(conexkorea@kocema.org)으로 하면 된다. 전시회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