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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정원으로 펼친 청년들, 2026 정원드림프로젝트 우수팀 시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1-05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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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학생 125명 참여해 유휴공간 25곳을 K-동화정원으로 탈바꿈
  • 산림청, 정원 분야 인재 양성 위해 실무 중심 프로젝트 성료

산림청은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국립정원문화원에서 `2026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화를 정원으로 펼친 청년들, 2026 정원드림프로젝트 우수팀 시상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청년 정원인재 양성 사업이다. 정원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지역 내 유휴공간 25개소를 선정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는다.

 

올해는 `이야기가 있는 K-동화정원`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25개 팀, 총 1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원작가의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우수정원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정원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길렀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정원 조성 성과와 유지관리 실적, 교육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정원을 조성한 6개 팀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부산대학교 `아리아랑`팀이 차지했다. 이어 올해의 예비작가상은 동아대학교 `풀로그`팀과 가천대학교 `설화원`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꿈꾸는 예비작가상은 동아대학교 `느린토끼`팀, 서울대학교 `Team 지화자`팀, 부산대학교 `도란도란`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진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선배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설계·시공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정원 분야의 전망을 논의했다.

 

최현수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정원으로 구현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과장은 `청년들이 정원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정원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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