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전통시장서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01 08:54:46

기사수정
  • 8월 4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시장역 인근서 환급행사 진행
  • 행사 점포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지급
  •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환급 적용…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영등포구가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국 13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영등포전통시장은 국산 농축산물 취급 비중, 시장 이용객 수, 상인회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급 행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 내 33개 점포가 참여하며, 행사 점포에는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어 방문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되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간이 영수증이나 일반 수기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며,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환급행사에서는 서울시가 별도로 운영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한 경우에도 환급 대상에 포함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북문 가림막 설치, 남문 광장 LED 전광판 설치, 여름철 무더위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장 환경을 정비했으며, 2023년부터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환급 행사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인의 매출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