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솔매로50길 일대를 하루 동안 공연·체험·플리마켓이 어우러지는 거리 축제로 꾸민다.
지난해 9월 솔매로50길 행사 현장.
강북구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매로50길 일대에서 `머물고 싶은 길, 솔매로50길`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구간은 은혜부동산부터 카페아토까지 이어지는 솔매로50길 일대다.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공예 플리마켓과 매장 프로모션 할인 행사가 열리며, AI 오목 로봇·AI 캐리커처·텀블러 꾸미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상당의 상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거리노래방도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다.
무대 공연은 보컬 박서희와 싱어송라이터 강시헌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K-POP 댄스팀 손녀시대와 오현승 마술사의 마술쇼가 차례로 이어진다. 오후 4시 공식 행사 이후에는 뮤지컬팀 뮤럽의 공연이 축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 상권이 늘 발길이 머무는 활력 넘치는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