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이 지난 뒤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자, 구로구가 카카오톡 채널을 열어 지가 정보를 상시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채널 `구로지가톡` 메인화면과 개별공시지가 주요 일정 안내 화면.
서울 구로구는 카카오톡 기반 지가행정 채널 `구로지가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에 따르면 의견제출·이의신청 기간이 끝난 뒤에도 개별공시지가 관련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주요 일정과 절차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채널을 마련했다.
채널에서는 공시가격 열람 방법, 의견제출·이의신청 절차, 주요 일정을 안내한다. 법정기간 외에도 의견을 낼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이용 방법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구로지가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오는 9월 22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42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주민의 재산과 밀접한 정보인 만큼 필요한 내용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가행정 정보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