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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청장 직접 문자 민원창구 `문자소통폰`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8-2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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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7169-2184로 24시간 접수…답변은 평일 근무시간
  • 도로 파손·쓰레기 투기 등 생활민원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 지난달 공약 토크 이어 상시 소통체계 강화

회원가입·방문 없이 문자 한 통으로 구청장에게 민원을 넣을 수 있는 창구가 노원구에 생겼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지난달 15일 진행된 민선 9기 공약 공감 토크에서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노원구는 구청장 직접 문자 민원 채널 `문자소통폰`(010-7169-2184)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민원 서비스는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하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문자소통폰은 이런 절차 없이 평소 쓰는 휴대전화로 의견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도로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 불편 등 생활민원부터 행정 개선 사항, 정책 아이디어까지 접수 범위는 폭넓다.

 

접수된 문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직접 확인하며, 검토·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문자 접수는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답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전화 통화는 지원하지 않는다.

 

구정과 무관한 내용, 비방·명예훼손성 표현, 정치적 목적의 내용, 상업적 광고, 동일·유사 내용의 반복 전송 등은 답변이나 처리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노원구는 지난달 15일 민선 9기 공약 공감 토크를 열고 실시간 정책투표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문자소통폰으로 상시 소통체계를 확대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구정 개선과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의 문자 한 통도 소중히 듣고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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