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지난 5년간 11개국 물환경 관련 기관 공무원들에게 서울의 선진 물재생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국제협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5년간 11개국에 K-물재생기술 전파
공단은 21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6 Global Friends Night` 행사에서 국제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공단이 서울시립대학교와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해외 환경협력국 공무원 대상 체험형 인턴십 운영의 결과다.
공단은 2022년부터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과 연계해 베트남, 알제리, 이집트, 르완다 등 11개국 물환경 관련 기관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공단의 물재생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실무를 경험하고, 자국의 물환경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 기술 사례를 학습했다.
이와 관련해 공단은 체험형 인턴십을 넘어 해외 전문기관과의 현장 기술교류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24일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요청에 따라 중국 수리수전과학연구원 관계자들이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하도록 지원하며 기술교류를 이어갔다.
공단은 향후 체험형 인턴십과 현장 견학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개발도상국의 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국가 간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남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기술본부장은 `지난 5년간 11개국 물환경 공무원들과 교류하며 서울의 선진 물재생기술과 운영 경험을 알려왔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