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이 8일 오후 7시 플래닛경기홀에서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경기인문살롱’을 진행한다.
경기도서관, 8일 `경기인문살롱` 개최... 이정모 관장 초청 강연
경기인문살롱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열린다. 강연 2주 전부터 경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청소년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정모 관장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 관장은 멸종과 진화의 역사를 짚어본다. 특히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로 인한 ‘여섯 번째 대멸종’과 ‘인류세’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과학의 관점에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이해하고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통해 우리 시대의 질문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인문 강연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인문살롱은 연말까지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이어간다. 10월에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ESG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11월에는 이주향 수원대학교 교수가 철학을, 12월에는 송승철 전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이 문학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