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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최, 세계 청소년 표준 실력 겨룬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8-13 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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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2일부터 3일간 11개국 중·고등학생 35팀 참가
  • 국제표준 개발 역량 강화 및 모의표준화회의 등 교류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제21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제21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최, 세계 청소년 표준 실력 겨룬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표준 개발 방법과 기구 활동을 체험하며 실력을 겨루는 국제 경진대회다.

 

이 날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11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35팀이 참가했다.

 

본선 경연은 제시된 첨단기술에 대해 팀별 토론을 거쳐 국제표준안을 작성하는 1단계 문서평가와 작성 내용 및 근거를 설명하는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은 ISO 및 IEC 전문가들이 포함된 심사위원단이 형식과 내용,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의 표준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모의표준화회의`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 도입된 모의표준화회의를 통해 학생들은 지난해 수상한 국제표준안의 개정 작업을 수행하며 합의 도출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박종섭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이번 올림피아드가 첨단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표준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국장은 `미래 국제표준 주역인 세계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표준을 배우고 성장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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