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알바니아·짐바브웨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및 이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31 09:41:52

기사수정
  •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통해 의료 접근성 및 경제 자립 기반 마련
  • 지역사회 주도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구축으로 13·14번째 거점 이관

기아가 알바니아와 짐바브웨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지 지역사회에 자립 모델 운영 권한을 공식 이양했다.

 

기아, 알바니아 · 짐바브웨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및 이양

기아는 지난 2012년부터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15개국 19개 거점에서 보건, 교육, 경제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이 날 알바니아와 짐바브웨는 해당 프로젝트의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세 번째, 열네 번째 거점이 됐다.

 

기아는 2023년부터 알바니아 리브라즈드 지역에서 의료 접근성 향상과 장애 가정의 경제 자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리브라즈드는 과거 광산 개발로 인한 중금속 오염과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와 관련해 기아는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장애아동 치료센터를 구축하고 기아 모빌리티를 활용한 방문 재활치료를 제공했다. 또한 특산물 생산 및 유통을 지원해 누적 약 4,300여 명에게 의료 혜택과 소득 증진 기회를 제공했다.

 

짐바브웨 웨자 지역에서도 2023년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이 펼쳐졌다. 농업과 광업이 주된 산업인 이 지역은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생산성이 낮고 근로 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다.

 

기아는 태양광 기반 수자원 시설과 관개 시설을 확충하고 광업 생산 장비를 지원하는 등 농업 및 광업 거점 구축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기술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약 3만 4천 명의 주민이 실질적인 자립 효과를 경험했다.

 

기아는 향후 수년간 두 지역의 자립 운영 체계를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현지 주도로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무는 `남은 5개 거점에 대해서도 2027년까지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는 국내외에서 초록여행, 하모니움, 무브투유, 갯벌식생복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