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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초등학교·돌봄기관 48곳에 어린이 안전일기장 4,500부 배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2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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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시작, 올해 10년째…48개 기관 배부
  • 생활·교통·응급처치 등 7개 분야 참여형 구성
  • 11월 우수작 시상…생존수영·킥보드 교육도 병행

여름방학을 앞두고 송파구가 놀이와 기록을 결합한 참여형 안전교육 교재를 관내 초등학교와 돌봄기관 48곳에 나눠준다.

 

송파구는 `2026년 어린이 안전일기장` 홍보 포스터.

 

송파구는 `2026년 어린이 안전일기장` 4,500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8개교와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39개소,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등 총 48개 기관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일기장은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송파구의 대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500명, 2024년 4,150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일기장은 교육부의 `어린이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 바탕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응급처치 등 7개 분야를 그림책 형태로 구성했다. 단순 안전수칙 나열에서 벗어나 낱말놀이·OX퀴즈 등 재미 요소와 기록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제출된 일기장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시상식을 연다. 지난해에는 84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배부와 함께 체험 중심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여름방학 기간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을 운영 중이다. 8월부터는 5~10세를 대상으로 킥보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4월 국민안전의 날에는 30개 안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7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일기장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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