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방문 복지 인력 안전 교육 추진…호신술 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22 11:00:02

기사수정
  •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 사업` 공모 선정
  • 경찰청 무도 지도 경력 강사 초빙해 자기보호 기술 교육
  • 교육 전후 직무 외상·스트레스 척도검사 실시

강동구가 방문 복지 현장 인력의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습 중심 안전 교육에 나섰다.

 

2026년 동주민센터 방문 복지 담당자 안전교육 현장.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동주민센터 방문 복지 담당자와 관리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한 방문, 지속되는 동행`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방문 복지 현장에서는 방문 대상자의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위기 상황과 폭언·폭행 등 위험 사례가 늘면서 담당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직무 스트레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내용은 직무 외상 예방, 위기 상황 대응, 호신술 실습,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경찰청 무도 지도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기보호 기술과 호신술 실습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 전후 직무 외상·스트레스 척도검사를 실시해 효과성을 분석하고, 향후 방문 복지 안전체계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복 프로그램과 관리자 교육도 함께 운영해 조직 차원의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복지 현장 직원들이 안전해야 주민들에게도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 복지 수행인력이 안심하고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