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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센터 열었다…6월부터 3개 프로그램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5-29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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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원복지관에 환경교육센터 신규 지정
  • 아카데미·독후감·찾아가는 교육 운영

서울 구로구가 지역 내 복지관을 환경교육 거점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아카데미 안내 포스터.구로구는 지난 4월 화원종합사회복지관(벚꽃로 484)을 `서울특별시 구로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과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센터는 복지관 4층에 자리한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아카데미, 환경도서 독후감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세 가지다. 오는 6월 15일 시작하는 환경아카데미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5시에 총 6회 진행된다.

 

구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인권, 기후재난시대 생존법, 생활 속 탄소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정책, 지역사회 재난 극복 사례 등을 다룬다.

 

환경도서 독후감 챌린지는 6월부터 11월까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정 환경도서를 읽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키트가 제공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전문강사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 일정에 맞춰 수업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프로그램 신청과 세부 안내는 구로구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친환경 도시 구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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