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능골근린공원 내 신재생에너지 교육 공간 `에너지마루`의 노후 시설 보수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
에너지 마당.
구는 상일동 536 능골근린공원 내 에너지마루가 지난 한 달간의 야외 학습장 정비를 완료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마루는 태양·바람·물·힘·바이오에너지 등 5가지 에너지 체험 마당으로 구성된 교육 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한 구민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프로그램은 평일·주말·특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평일에는 유아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착한에너지 다섯마당`, `햇빛 발전소`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수요를 반영해 플로깅 활동과 연계한 `에너지 초록탐험대`와 저탄소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에너지 그린 요리사` 등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탐험 활동 `찾고! 놀고! 지키고!`, `푸른 하늘의 날` 행사와 여름밤 숲 체험을 주제로 한 `달빛 에너지 숲 교실`도 마련된다.
구는 운영 재개와 함께 학교와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하고 단체·기관의 참여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네이버 카페 `에너지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강동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에너지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정비했다"며 "에너지마루에서 배운 내용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