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별 입시설명회라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6월 6일과 12일, 7월 9일과 10일 총 4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15개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별 전형 특징과 평가 요소를 심층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7학년도 대입 최신 동향과 대학별 핵심 전형 심층 분석
이번 설명회에는 가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를 포함하여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등 수도권과 주요 지역의 15개 대학이 대거 참여한다.
각 대학의 입학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은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학별 고유의 전형 방법과 실질적인 평가 기준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학별로 1시간씩 배정되어 밀도 있게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수험생과 학부모가 평소 궁금해하던 구체적인 입시 전략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전하는 평가 데이터와 합격 사례 등은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별 전형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단계적 참여 신청 및 수요자 중심의 진로·진학 설계 지원
남양주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청 접수를 6월과 7월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6월 설명회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7월 설명회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원하는 대학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보다 폭넓은 정보 습득을 위해 여러 대학을 중복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이 주도하여 교육의 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최신 입시 동향을 반영한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인재육성지원센터는 접수 기간 동안 안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학부모들의 문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주도하는 이와 같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지역 사회 내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