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길을 묻다 - 특별편②]
왕숙 경제자유구역 지정,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경제자유구역 조감도(예)
앞선 연재에서 남양주의 문제는 충분히 확인됐다. 인구는 늘었지만 일터는 부족했고, 시민의 시간과 소비는 서울과 판교, 강남과 광화문으로 빠져나갔다. 낮에는 비고 밤에는 돌아오는 도시, 주민은 많지만 기업 세원은 약한 도시, 재정자립도 28%의 대도시. 이것이 남양주가 오랫동안 안고 온 구조적 현실이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같은 진단의 반복이 아니다. 남양주가 이 구조를 실제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인지, 그 수단을 어떻게 현실의 제도로 관철할 것인지 따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단순한 개발 구호가 아니다. 왕숙신도시가 또 하나의 대규모 주거지로 굳어질 것인지, 아니면 남양주의 자족 기능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인지를 가르는 핵심 제도적 장치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이미 2조 원이 넘는 민간 투자가 예고돼 있다. 카카오, 우리금융, 신한금융이 각각 디지털허브, 디지털유니버스, AI 인피니티센터를 짓겠다고 협약을 맺었다. 110만 명의 배후 의료 수요를 메울 병원까지 들어선다. 강력한 출발점이다.
그러나 협약은 실행의 시작이지 완성이 아니다. 기업이 최종 착공을 결정하려면 세제 감면, 규제 완화, 인허가 간소화, 외국인투자 지원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이것들이 없으면 기업은 더 유리한 조건의 다른 입지로 눈을 돌릴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열쇠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초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공식화하고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늦었지만 방향은 잡혔다. 그런데 여기서 냉정해져야 한다. 남양주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지정을 받으려면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경제자유구역은 왜 필요한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말은 딱딱하다. 행정 용어처럼 들리고, 시민의 일상과는 멀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본질은 어렵지 않다. 기업이 투자하고 싶도록 규제와 행정 절차를 줄이고, 세제 혜택과 기반시설 지원을 결합한 특별한 경제 공간이다.
남양주에 경제자유구역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멋있어 보이는 이름 때문이 아니다. 남양주는 오랫동안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보호, 자연보전, 공장 입지 제한이 겹치면서 산업 기반을 충분히 키우지 못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은 중요한 출발점이지만, 그것만으로 기업 유치 경쟁력을 충분히 끌어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기업은 땅만 보고 움직이지 않는다. 세제 혜택, 인허가 속도, 전력과 교통, 인재 확보, 협력사 네트워크, 정주 여건을 함께 본다. 남양주가 대형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연구개발 기능을 실제로 붙잡으려면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더 강한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
남양주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지자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경기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부 장관이 최종 지정하는 구조다. 경기도가 신청서를 내지 않으면 지정은 없다.
현재 경기도 내 추진 현황을 보면 남양주의 위치가 분명해진다.
이미 지정된 곳이 네 곳이다. 평택 포승지구, 평택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그리고 2026년 1월 최종 지정된 안산 사이언스밸리다.
안산의 경로가 남양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23년 5월 용역 착수 이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안산시, 한양대 ERICA 캠퍼스가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긴밀한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한양대라는 연구 앵커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 유치 논리를 쌓았고, 적정한 면적 안에 실현 가능한 입주 수요를 촘촘히 채워 넣었다.
그 결과 용역 착수부터 최종 지정까지 약 2년 8개월이 걸렸다. 빠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흔들림 없이 완주했다.
경기도가 2025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음 후보지는 수원, 파주, 의정부 세 곳이다. 이들은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2026년 중 산자부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지정은 2027년에서 2028년 사이가 된다. 양주시도 재도전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가 이 흐름에 올라타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남양주는 아직은 여기에 없다. 현재 경기도의 공식 후보지 명단에 들어 있지 않다. 지난 4월 착수한 용역의 결과가 나오는 내년 하반기에 경기도의 다음 번 공모에 도전장을 낼 수 있는 수준이다. 경기도 후보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산자부 신청, 위원회 심의. 이 단계들을 모두 거치면 남양주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은 빠르게 잡아도 2029년에서 2030년이 된다.
왕숙신도시 첫 입주는 2028년이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은 그보다 1~2년 뒤다. 주민이 먼저 들어오고 제도가 나중에 따라오는 순서는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남은 과제는 하나다. 그 시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입주민이 들어올 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어야 기업들이 착공을 결정한다. 그러려면 지금 당장 속도를 내야 한다.
경제자유구역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안산의 성공 경로를 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가 분명해진다. 동시에 수도권 내 여러 지자체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겪는 공통된 어려움도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넓게 그린다고 유리한 제도가 아니다. 산업용지만으로 평가되는 제도도 아니다. 면적이 과도하면 실현 가능성과 입주 수요를 의심받는다. 산단만 내세우면 기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기 어렵다. 외국인투자 유치 논리가 없으면 경제자유구역의 법적 취지 자체를 충족하지 못한다.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동시에 설득할 수 있는 촘촘한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추진 의지만으로는 지정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추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현실이다.
왕숙의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 약 36만 평은 이 기준에서 강점을 가진다. 판교테크노밸리보다 약 1.8배 크면서도, 이미 카카오, 우리금융, 신한금융의 협약이 뒷받침된 규모다. 면적의 실현 가능성과 입주 수요를 동시에 갖춘 조건으로, 정부 심사에서 설득력 있는 출발점이 된다.
그러나 규모가 강점이라는 것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다. 안산이 한양대를 연구 앵커로 내세워 외국인투자 유치 논리를 쌓았듯, 왕숙은 왕숙만의 논리를 지금 만들어야 한다.
왕숙이 가진 것과 채워야 할 것
왕숙이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은 세 가지다.
첫째, 이미 확보된 국내 앵커 기업의 실재성이다. 카카오, 우리금융, 신한금융의 투자 협약은 경제자유구역 심사에서 입주 수요의 실재성을 증명하는 핵심 근거가 된다. 입주할 기업이 없는 청사진은 심사에서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 왕숙은 그 설득력의 출발점을 이미 갖고 있다.
둘째, 경기 동북부 110만 명의 의료 공백과 진접2지구 복합의료타운의 결합이다. 파주가 미디어 바이오 클러스터를, 수원이 반도체 R&D를 내세우는 상황에서 왕숙은 디지털 금융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가 한 생활권 안에서 교차하는 융복합 거점이라는 차별화된 서사를 갖고 있다. 이것은 다른 후보지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남양주만의 조건이다.
셋째, 수도권 내 희소한 대규모 미개발 첨단산업 용지라는 강점이다. 서울 마곡지구는 이미 포화 상태고, 판교테크노밸리는 확장 용지가 없다. 인천 송도는 바이오 제조 중심으로 이미 업종이 굳어졌다. 120만㎡ 규모의 미개발 첨단산업 용지가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곳은 사실상 왕숙이 마지막이다. 10년, 20년 뒤의 확장성까지 내다보고 연구소와 생산 라인을 한곳에 집적할 수 있는 조건이다.
채워야 할 빈칸도 분명하다
가장 시급한 것은 외국인투자 스토리다. 경제자유구역의 법적 취지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의 유치다. 현재 왕숙의 공개된 앵커는 모두 국내 기업이다.
중요한 것은 외국 기업 이름을 억지로 끌어오는 일이 아니다. 왕숙 경제자유구역이 해외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에 왜 매력적인지 설명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안산이 한양대 ERICA 캠퍼스와의 연계로 연구 생태계의 실재성을 증명했듯, 왕숙은 중앙대의료원과의 연계를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의 레버리지로 활용해야 한다.
투자의향서든 공동연구 협약이든 해외 기업과의 협의 실적이든 형식은 다양할 수 있다. 핵심은 경제자유구역이 기존 도시첨단산업단지보다 더 강한 기업 유치 수단임을 심사 테이블 위에서 증명하는 것이다.
다음은 경기도와의 협력 구조다. 신청권자인 경기도가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왕숙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LH, GH, 남양주시의 공식 협력 채널을 지금 가동해야 한다. 경기도가 남양주를 다음 후보지로 밀어줄 동인을 지금부터 만들어야 한다.
이 강점들을 흩어진 약속으로 두지 않고 하나의 설득력 있는 패키지로 묶어낼 때, 왕숙은 경기도의 다음 후보지로 선택받을 수 있다. 재료는 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엮느냐다.
왕숙 산단 단독형이 아닌 왕숙 연계형 패키지여야 한다
경제자유구역 심사에서 산업단지 단독 논리로는 부족하다. 심사 기준이 기반시설과 생활 여건, 정주 환경을 함께 요구하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이나 글로벌 R&D 센터를 유치하려면 인재가 살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산업 공간과 함께 설계돼야 한다.
왕숙 연계형 패키지는 무작정 넓게 묶자는 뜻이 아니다. 핵심 산단과 역세권, 정주 기능을 실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촘촘히 연결하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면적의 크기가 아니라 그 안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는지다. 이미 공개된 투자 수요와 기반시설, 생활권, 의료와 디지털 산업의 연결 가능성을 중심으로 압축적인 구역을 설계해야 설득력이 생긴다.
이 패키지는 세 가지가 동시에 맞물려야 완성된다.
산업의 결합이 첫째다. 카카오와 신한금융의 디지털 인프라는 단순한 전산센터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산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진접2지구 복합의료타운은 임상 데이터와 연구 기능을 제공한다. 의료 데이터와 디지털 금융 데이터, 첨단 연산 인프라가 한 생활권 안에서 교차할 때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이 붙을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파주의 미디어 바이오, 수원의 반도체 R&D와 왕숙이 결정적으로 달라지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공간의 결합이 둘째다. 산업단지와 역세권, 주거지와 의료시설이 따로 떨어진 섬처럼 존재해서는 안 된다. 출근하고, 연구하고, 치료받고, 소비하고, 쉬는 활동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이어져야 한다. 그래야 왕숙은 낮에는 비고 밤에는 돌아오는 도시가 아니라 하루 종일 움직이는 도시가 된다.
제도의 결합이 셋째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기반시설, 복합의료타운, 광역교통망이 각자 따로 추진되면 효과는 분산된다. 기업 유치와 인허가, 세제 혜택, 정주 지원, 교통 대책이 하나의 목표 아래 묶여 함께 움직일 때 경제자유구역의 실질적 효과가 나타난다.
남양주시가 경기도에 제시해야 할 메시지는 이것이다. 왕숙은 첨단산업 공간이 아니라 일터와 생활, 의료와 디지털 산업이 함께 돌아가는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거점이다. 이 거점을 만들기 위한 민간 투자 기반이 이미 갖춰진 곳이 경기도 내에서 왕숙뿐이라는 것을 숫자와 근거로 증명해야 한다.
지금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
경기도의 선택을 받으려면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할 과제가 있다.
첫째, 경기도와의 공식 협력 체계를 지금 구축해야 한다. 남양주시의 1차 목표는 경기도의 다음 번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사전 협의, LH 및 GH와의 개발계획 공동 수립이 용역과 병행돼야 한다. 신청권자인 경기도를 처음부터 파트너로 만드는 것, 그것이 이 모든 과정의 출발점이다.
둘째, 글로벌 기업 유치 협상을 병행해야 한다. 심사 테이블에 외국 기업의 이름이 하나라도 있느냐 없느냐는 심사 결과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KOTRA와 인베스트코리아를 통한 해외 투자자 접촉, 경기도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바이오 기업에 왕숙을 알리는 작업이 지금 시작돼야 한다.
왕숙은 중앙대의료원과의 연계를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의 홍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산이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내세워 연구 생태계의 실재성을 증명했듯, 왕숙은 의료 인프라로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셋째, 외국인 생활 여건을 도시 계획 단계에서 반영해야 한다. 국제학교 유치, 외국인 친화 의료 서비스, 영문 행정 지원 체계는 완공 이후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지구계획 변경 단계에서 용도와 시설로 지정돼야 한다. 진접2지구 복합의료타운 설계에 외국인 의료 서비스 기능을 지금 반영하는 것이 비용도 적고 효과도 크다.
시민이 확인해야 할 것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행정의 일이지만 그 진척을 감시하는 것은 시민의 몫이다.
경기도와의 공식 협력 채널이 실제로 가동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용역 결과 보고가 시청 내부로만 끝나는지,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의 테이블이 만들어지는지를 시의회 회의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글로벌 기업 유치 협상이 실제로 진행되는지도 주시해야 한다. 국내 기업 MOU 발표와 달리 해외 기업과의 협상은 조용하게 진행된다. KOTRA를 통한 해외 투자자 접촉 실적, 경기도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 참여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경기도 공모 후보지 선정 목표 시한을 시에 직접 물어야 한다. 언제 경기도 공모에 신청서를 낼 계획인지, 왕숙 첫 입주 시점과의 시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 질문에 구체적인 답이 없다면 아직 선언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신호다.
시의회 의원들이 이 질문을 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시의원은 시민의 질문을 대신하는 사람들이다. 행정을 향해 이 질문을 던지지 않는 의회라면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제대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2028년, 그 땅 앞에서
2028년 하반기, 왕숙신도시의 첫 입주자가 도시첨단산업단지 앞에 선다.
그가 바라보는 그 땅이 수천 명이 출근하는 기업의 불 켜진 건물을 품고 있을지,
아니면 임대 현수막이 나부끼는 텅 빈 지식산업센터로 남아 있을지는
지금 이 순간의 준비가 결정한다.
남양주는 늦게 출발했다. 그러나 왕숙이라는 강력한 패를 쥐고 있다.
경기도 후보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산자부 신청, 위원회 심의. 이 사슬의 각 고리를 지금부터 하나씩 이어가야 한다. 선언은 이미 했다. 남은 것은 속도다. 그리고 그 속도를 재촉하는 일은 행정만의 몫이 아니다. 시민이 묻고, 시의회가 따지고, 지역사회가 요구할 때 행정은 움직인다.
왕숙의 문을 열 열쇠가 완성되는 그날, 남양주가 제때 그 문 앞에 서 있기를 바란다.
✍️ [남양주, 길을 묻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남양주의 길은 어디로 향해야 합니까?
필자 소개 : 온라인 시민커뮤니티 왕숙진접사랑 회장(닉네임:달빛벗)
[기획연재: 남양주, 길을 묻다]
<게재 중>
제1편: 73만 명의 역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난한 대도시
제2편: 시간 도둑, 남양주 통근자의 하루는 왜 18시간뿐인가
제3편: 텅 빈 도시의 낮: 오전 10시, 남양주는 고요하다
제4편: 재정자립도 28%의 굴욕, 50만 이상 대도시 중 꼴찌의 비밀
제5편: 앵커 없는 도시, 기업 하나가 도시의 운명을 가른다
제6편: 왕숙신도시, 구원인가 재앙인가
특별편①: 진접-왕숙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가능성과 조건
<게재 예정>
제7편: 자족도시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