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24일부터 성내천·장지천·탄천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캠페인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21 11:20:01

기사수정
  • 단풍잎돼지풀·가시박 등 외래종 제거…10월까지 총 5회 진행
  • 누적 참여 1,000명 돌파…자원봉사 시간 인정

서울 송파구가 4월 24일부터 10월까지 성내천·장지천·탄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홍보 안내문.

한강과 성내천·장지천·탄천으로 둘러싸인 수변 도시인 송파구는 생태계 보전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단풍잎돼지풀·가시박 등 외래 식물은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환경단체,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은 교육과 현장 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생태강사가 식물의 종류와 제거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거 작업에 나서는 구조다.

 

4월 성내천을 시작으로 5월 장지천, 6월 탄천, 9월 장지천, 10월 탄천 순서로 총 5차례 열리며 폭염이 심한 7~8월은 제외된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1,000명을 넘겼다.

 

참여는 일정에 맞춰 현장 활동에 참여하거나 별도 계획서를 제출해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두 가지 방식이 모두 가능하며,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한편 구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시설과 아파트 경관조명 소등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송파는 수변도시 특성을 살려 주민과 환경단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생태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생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