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장에서 선거운동 중인 김한정 예비후보(김한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4월 18일 마석장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김한정 예비후보가 취객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하는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김 예비후보는 화도읍 마석시장에서 선거운동 도중 술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다행히 김 예비후보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50대 전후로 보이는 남성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폭행사건 직후 김 예비후보는 “오죽 힘들었으면 젊은 사람이 낮에 술을 마시고 그런 행동까지 했겠느냐”며, 경찰에 선처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19일, 김 예비후보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김한정 예비후보 측 캠프는 “예기치 못한 폭행이었지만, 처벌보다 선처를 바란 것은 김 후보의 평소 소신과 철학에 따른 것”이라며 “김한정 예비후보는 폭행사건에 굴하지 않고 남양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민생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갑) 지역구 최민희 국회의원이 우려를 표한 가운데, 지역인사들의 걱정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거 후보자에 대한 폭행은 중대한 범죄로, 당사자의 처벌불원서 제출과 별개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민희 국회의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