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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부문 ‘2026년 상생협력 DAY’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28 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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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2026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 DX부문 `2026년 상생협력 DAY` 행사장 전경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2026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협력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문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DS부문 상생협력 DAY 행사는 4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상생협력 DAY’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는 △우수 협력회사 포상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간 화합의 장 △AI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전자 대표 김영재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회장을 포함해 90여 개 DX부문 협력회사 대표와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굳건한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의지 다져

 

이날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AI 혁명의 시대에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며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생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며 “정성껏 다져온 상생경영의 결실이 2·3차 협력회사로 이어지도록 힘쓰자”고 상생문화 확산도 당부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회사와 함께 혁신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동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도약해 한계 없는 혁신으로 위대한 성과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또 미래 경쟁 확보를 위해서 제조·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당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술·품질·생산 혁신, 기술 국산화, ESG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 총 20개사를 시상했다.

 

14개의 협력회사가 혁신 부문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했고, 환경·사회·공정거래·상생협력 등 ESG 특별상을 6개사가 수상했다.

 

이날 전자기기 연결 인터페이스 솔루션 회사 ‘에스제이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AI로 사용자의 조리 환경을 분석하고 인덕션의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끓어 넘침을 방지하는 주파수 패턴 기반의 ‘AI 끓음 감지 센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인피니트 AI 인덕션’ 양산에 기여했다.

 

에스제이아이의 사례는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돼 이날 특강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기술·인력’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 자금 지원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 시작했고, 2010년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운영자금, 시설투자, 연구개발 등을 위한 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1조원 규모의 ‘ESG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사업장 환경 안전 개선과 에너지 사용 저감 등 ESG 투자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신기술 확보 지원을 위해 ‘우수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에도 참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조성한 총 500억원의 자금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무상으로 개방해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거래하지 않는 기업들도 자유롭게 특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지난해까지 2500여 건의 특허 무상 이전이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기술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1·2차 협력회사가 기술자료, 영업비밀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100만원의 기술자료 임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설립해 아카데미의 △컨설팅센터 △교육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 3개 센터를 중심으로 협력회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ESG, 자동화 등에 대해 핀포인트(Pinpoint) 컨설팅을제공하고 있으며, 연 300여 개의 온·오프라인 무료 교육을 제공해 협력회사의 체질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 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삼성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삼성 노인 디지털교육 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은 삼성의 주요 CSR 활동에 대한 설명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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