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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6’ 전시 성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27 11: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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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C 2026 안랩 부스 전경

안랩(대표 강석균)이 3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6 (https://www.rsaconference.com/usa)(이하 RSAC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업계 관계자 4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안랩은 올해로 3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AI-Powered Cybersecurity: Think, Decide, Act(AI 기반 사이버 보안: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다)’라는 주제로,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IT-OT 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안랩의 보안 기술력과 AI를 접목해 완성도를 높인 글로벌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이정욱 매니저의 전문가 브리핑 세션(Abusing Legitimate Platforms: Real-World Threat Cases and Trends(정상 플랫폼 악용 공격: 실제 위협 사례와 동향)), 부스 PT, 현장 이벤트 등 안랩의 보안 전문성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참관객과 소통하며 접점을 확대했다.

 

참관객들은 AI 기술 적용 확대로 위협 파악부터 분석, 대응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자율 보안 운영’을 추구하는 안랩의 플랫폼 전략에 공감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올해 RSAC에서는 안랩의 보안 기술력을 집약한 솔루션과 AI 중심 플랫폼 보안 전략의 청사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안랩의 새로운 도약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랩 부스에는 북·남미,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보안 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안랩이 통합 보안 플랫폼 체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체험과 상담을 이어갔다.

 

먼저 안랩 XDR은 마이터어택 평가(MITRE ATT&CK® Evaluations) 등 주요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서 입증한 통합 위협 탐지·대응 역량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랩 XDR는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 머신러닝 기반 탐지 룰 등의 기능을 강화하며, 위협 탐지·분석·대응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참관객은 이 같은 AI 기반 XDR 플랫폼을 활용해 위협을 조기 식별하고, 위험도를 신속하게 판단함으로써 보안 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안랩은 글로벌 제조 환경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안 규제에 대응하려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도 확인했다. 안랩 CPS PLUS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단 없는 안정적인 시스템 보호 역량과 위협 탐지 역량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OT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는 전년 대비 고도화된 탐지 및 분석 기능으로 OT 환경 내 자산과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증가 중인 랜섬웨어 등 OT 환경의 악성코드 위협에 대응해 가시성 확보는 물론, 탐지와 대응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점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안랩 TIP는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고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침해지표(IoC), 다크웹, 위협 행위자 정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랩 분석가들이 직접 수집·분석한 독점 정보가 주요 차별점으로 꼽혔다. 또한 자체 LLM 기반의 AI 어시스턴트로 보안 담당자가 필요한 위협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위협 정보는 안랩의 다양한 제품과 연동돼 실제 의사결정 및 대응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

 

행사 3일차인 25일에는 안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조직 ASEC(에이섹, AhnLab SEcurity intelligence Center) 소속 이정욱 매니저가 RSAC 공식 브리핑 세션의 연사로서 ‘Abusing Legitimate Platforms: Real-World Threat Cases and Trends(정상 플랫폼 악용 공격: 실제 위협 사례와 동향)’을 주제로, 최신 위협에 대한 안랩의 심층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 매니저는 실제 공격 사례를 중심으로, 게임·개발·메신저 서비스 등 정상 플랫폼을 악용한 최신 공격 기법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안랩이 수십 년간 자체 축적한 글로벌 위협 정보와 정교한 분석 및 추적 역량에 대한 현지 보안 업계 관계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각 전시 제품의 특장점과 활용 방안 및 사례를 담아낸 부스 PT에서는 참관객에게 실제 보안 운영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안랩만의 위협 행위자 분류 체계와 명명법에 기반해 운영한 위협 추적 이벤트가 참관객들의 흥미를 모으며 발길이 이어졌다.

 

‘RSA 컨퍼런스’는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행사로,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스피치 세션과 기관·기업의 부스 전시로 구성된다. 올해는 ‘Power of Community(공동체의 힘)’를 주제로, 사이버 보안에서 사람과 커뮤니티, 협업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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