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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점과 실무 경험 동시에 잡는 드림링크 직무실습 협력대학 15곳 모집
  • 취재팀
  • 등록 2026-03-18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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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전 스펙과 학점 다 잡는 경기도형 직무 실무 과정
  • 월 215만 원 받으며 전공 실습까지... 협력대학 모집 시작
  • 기업이 원하는 진짜 경력, 드림링크로 대학생 경쟁력 강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학점 이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의 협력대학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15개 내외의 대학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실제 직무를 경험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학점과 실무를 동시에 지원하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 기반 운영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은 대학 재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이 가능한 전국의 모든 대학에 열려 있다. 경기도 소재 대학은 물론,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이 재학 중인 타 지역 대학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도는 지역 균형과 도내 청년 우선 지원 원칙에 따라 전체 모집 규모의 약 70퍼센트에 해당하는 10개교를 경기도 소재 대학으로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협력대학에는 학생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수당으로 학생 1인당 월 15만 원이 지급된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최저임금 기준인 약 215만 원 이상의 급여를 수령하게 된다.

또한 실습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경우 계절제 참여자에게는 20만 원, 학기제 참여자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실습 기업에는 학생 1인당 월 1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양질의 실습 환경 조성을 독려한다.

신청은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9일 남부사업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7년간 1,800여 명 참여하며 검증된 직무 역량 강화 성과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은 지난 7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지금까지 총 98개 대학과 99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1,823명의 대학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단순한 일 경험을 넘어 학점 이수형 현장실습을 전면 확대함으로써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형태의 활동과 차별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대학은 93.46점, 실습 기업은 89.93점, 학생은 90.01점을 기록하여 전체 평균 91점 이상의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사업의 질적 관리를 위해 도는 실습 기업을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제한하고 기업 내에 전담 멘토를 반드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협력대학의 지도교수는 2개월마다 실습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 감독은 참여 학생이 전공과 무관한 단순 행정 보조 업무에 투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계절제 63명과 9월부터 시작되는 학기제 60명 등 총 123명 규모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드림링크 직무실습이 대학생들이 졸업 전에 학사 일정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직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협력대학 선발 이후 대학별 공모와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참여 학생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실습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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