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TS 컴백 광화문 집결…정부, 인파 안전관리 ‘총력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03 11:59:26

기사수정
  • 3월 11일 관계기관 대책회의·19~20일 합동안전점검
  • 행사 당일 윤호중 장관 현장 점검·합동 상황관리 가동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면서 정부가 광화문 일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방탄소년단(BTS)

행정안전부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삼거리~시청 교차로(약 1km 구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는 다중운집인파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지방정부와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인파사고 예방에 나선다.

 

3월 11일에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BTS 컴백 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연다.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서울시(중구·종로구),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작동 체계를 확인한다.

 

행사 이틀 전인 3월 19~20일에는 민·관 합동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전반을 점검한다. 인파 밀집 위험 요소뿐 아니라 응급구조 체계, 교통 통제 계획,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윤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병목구간, 경사로, 계단·난간, 지하철 역사 등 인파사고 우려 지점을 최종 점검한다. 행사 전후에는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인파가 완전히 해산할 때까지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한다.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국내외 관객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