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스물네 살 청년 모여라…내달 3일부터 청년기본소득 접수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27 11:24:47

기사수정

안산시, 스물네 살 청년 모여라...내달 3일부터 청년기본소득 접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한 달간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지급 수단을 지역화폐로 운영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지급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1년 1월 2일생 ∼ 2002년 1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 지원금은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하고 지역화폐 결제 수단이 연동된 모든 항목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학원수강료(외국어·제과제빵·세무회계·간호·뷰티 등) ▲시험응시료(어학·자격증) 분야는 사용처가 확대돼 경기도 전역 및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돼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대상자임에도 신청을 놓친 대상자는 소급 지원도 가능해 이번 분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기본소득은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 또는 안산시 청년정책관(031-369-16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