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토요 열린보건소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15 09:00:01

기사수정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주말 보건서비스 제공
  • 대사증후군 검진·금연상담 등 맞춤형 관리
  • 직장인·지역 주민 건강 접근성 강화

구로구가 주말 보건 프로그램인 ‘토요 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 검진 대기 중인 구로구 주민들.15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토요 열린보건소’를 운영해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구로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금연클리닉실에서 진행된다.

 

‘토요 열린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주말형 보건 프로그램으로, 순환기계 질환과 연관된 주요 건강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와 금연클리닉으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검진에서는 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LDL, 체성분(BMI) 등을 통합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영양·운동 상담을 제공한다. 이후 위험요인 보유 개수와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대상자를 4개 군으로 구분해 3~12개월 단위의 사후 관리도 이어진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상담과 등록 관리, 니코틴 보조제 제공, 금연 성공기념품 지급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 흡연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의 ‘대사챌린지9988’과 ‘내 손안에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운영돼 앱 기반 건강미션과 보건소 대면 상담을 병행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구로구 거주자 또는 관내 사업장 근무자다.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은 만 20세 이상 6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금연클리닉은 연령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자에게는 검진 전 준비사항이 별도로 안내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주말을 활용해 건강을 점검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과 흡연 등 주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왕숙산단, 애써 잡은 대기업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예정된 데이터센터에 대해 “좋은 땅에 거대한 하드웨어만 갖추고 일자리를 안 만들면 도시첨단산업단지라는 원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들에 일자리 투자계획과 지역기업 상생계획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콘텐츠...
  2. 청년은 일자리를 외쳤다…409억 중 19억만 답했다 [보고서 분석] 남양주 청년예산, 수요를 비켜가다 남양주시가 올해 청년 지원사업 57개에 408억9,400만 원을 편성했지만, 남양주시정연구원 보고서의 예산표상 일자리 분야는 19억3,600만 원,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예산의 외형은 커졌지만 청년의 절.
  3. 이건희·유수형·이영환 의원, 폭염 현장 속으로… 화도·수동 무더위쉼터 점검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남양주시의회 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화도읍과 수동면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 유병수·이건희 도의원과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시의원,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유병수·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양주시의회 임영신·유수형·이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13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운영실태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5. 합동연설회 참석한 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 "최민희 후보 안전 지켜달라"…촉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당원들이 최고위원 선거과정에서 최민희 후보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갑) 당원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현장에 입장하던 최민희 후보를 타 후보 지지자가 밀어 넘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