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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9월 독서의 달 맞아 ‘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9 0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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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서 팝업도서관 운영
  • 무민 탄생 80주년 기념 특별전 <핀란드 그림책展> 마련
  • 독서·힐링·공연 어우러진 가을 문화축제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오는 9월 21일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에서 특별행사 ‘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을 열고, 책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독서 축제를 마련한다.

 

성북구 야외도서관 `물빛정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1일 오동숲속도서관이 위치한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에서 특별행사 ‘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도서관’이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숲에서 읽기 좋은 책 300권이 비치되고, 텐트형 쉼터가 설치돼 캠핑 분위기를 연출하는 편안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핀란드 그림책展: 무민의 숲>이 마련된다.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협력한 이번 전시에서는 핀란드 대표 작가의 그림책과 삶의 철학을 만날 수 있으며, 무민 캐릭터 컬러링 참여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물빛정원과 어우러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힐링 프로그램과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사전 접수는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오동근린공원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이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하반기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을 이어가며 독서문화 확산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숲과 책,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즐기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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