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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해우리 나눔장터`에 참여하세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8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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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27일 양천공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 판매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27일 양천공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 판매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우리 나눔장터`는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구민이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터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아이들이 경제개념을 배우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 기부하는 모금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테이블과 천막이 설치돼 참여 주민과 방문객 모두 편안하게 장터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판매물품과 가격표 등 기본 준비물만 지참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나눔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면 필요한 주민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으며, 남은 물품은 양천지역자활센터에 기증된다.

 

이와 함께 ▲개인 컵(텀블러)을 가져오면 음료를 제공하는 `텀블러 데이` ▲종이팩을 모아오면 휴지로 교환할 수 있는 `팩 모아 롤` ▲비닐봉투 없는 친환경 장터 운영 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팀을 모집하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정은 우선 선정한다.

 

양천구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6∼8월)를 제외한 달의 네 번째 토요일에 해우리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장터는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해우리 나눔장터는 주민이 주체가 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장터가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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