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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대 기술지주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투자 협력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8 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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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자치구 최초 설립 이후 첫 전략적 협약
  •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투자·글로벌 진출 지원 추진
  • “기술성과 시장성 간극 해소…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으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식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준학 관악중소벤처진흥원장(오른쪽 두 번째).

관악구는 27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기술지주는 2008년 설립된 기술 기반 창업 투자기관으로, 서울대가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초기 투자 ▲기술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지원 및 기업가치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투자와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 배출을 목표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기술성과 시장성의 간극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연계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는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관악 창업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관악S밸리와 함께 ▲기술 컨설팅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펀드 조성 등 스타트업 전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며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공공 차원 지원 역량과 서울대 기술지주의 투자 전문성이 결합돼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으로 도약하는 데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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