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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8 0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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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위기가구 발굴 위해 750여 명 주민이 활동
  • 현장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
  • “이웃에 관심 갖고 적극 활동하겠다” 다짐 이어져

구로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체계 강화를 다졌다.

 

2025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7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이다. 구로구에서는 현재 봉사단체 회원, 상하수도·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약 7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로사 전(前)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웃과의 교류 단절, 생활환경 악화 등 복지위기가구의 특징과 실제 발굴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조나영(58)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누구보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이 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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