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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인천 송도에서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최고 권위 학술대회 `SMiRT 30`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7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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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029년 8월, 인천 송도에서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3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Mechanics in Reactor Technology, 이하 SMiRT 30)`가 열린다고 밝혔다.

 

유치단 활동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SMiRT 학술대회`는 지난 197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 매회 5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며 구조공학 관련 전문가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유치를 위해 한국원자력학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유치 제안서 작성,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SMiRT 28` 현장에서 인천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은 중국 상하이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으며 ▲우수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MICE) 인프라 ▲뛰어난 국제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지역 차원의 강력한 행정·재정 지원 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SMiRT 30` 인천 유치는 인공지능 발전과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속에서 원자력이 미래 핵심 에너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첨단 시설과 다각적인 지원 체계는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인천의 뛰어난 접근성과 우수한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인천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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