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몽골 울란바토르서 ‘2025 의료·뷰티 설명회’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7 10:56:55

기사수정
  • K-뷰티와 의료관광 수요 확대 전략시장으로 몽골 주목
  • 부천 의료·뷰티 기업 13곳, 현지 에이전시와 200여 건 상담 진행
  • 몽골 국립외상센터 방문, 의료 협력 사례 공유

부천시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 부천 의료·뷰티 설명회’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부천 의료 · 뷰티 설명회 .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이 다변화되고 K-뷰티 수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부천시가 몽골을 전략시장으로 발굴하고, 의료와 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몽골은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가 높고 치과, 정형외과, K-뷰티 분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러시아·중앙아시아를 대체할 환자 유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명회에는 부천 관내 의료기관 7곳과 뷰티기업 6곳이 참여해 총 13개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현지 에이전시와 병원 관계자, 뷰티 바이어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의료관광 및 제품 수출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연세본사랑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사단법인 누가참의원, 바른약속치과의원이 참여해 총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 분야에서는 보보화장품, ㈜홈케어, ㈜빅파이씨앤티, ㈜세리화장품, 에이치앤와이상사, ㈜스위트플래넷이 56건의 상담을 이어갔다.

 

부천시 방문단과 의료기관은 몽골 국립외상센터를 방문해 갈바드라흐 에르데네체첵 병원장 등과 의료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외상센터는 몽골 유일의 외상·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과 의료진 연수, 합동 수술,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임수빈 교수가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몽골 최초로 ‘전방경추체절제 및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몽골은 한국 의료와 뷰티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은 국가”라며 “이번 설명회가 부천의 우수한 산업을 널리 알리고,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협력과 뷰티 제품 수출, 장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료·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