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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운영…어린이 사고력·협업 능력 키운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7 0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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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아동기관 찾아가는 참여형 수업
  • 책 읽기와 디지털 도구 활용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 강화
  • 도서관 이용 교육 병행해 공공도서관 친숙도 높인다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와 아동기관을 직접 찾아가 독서와 디지털 활용을 결합한 ‘꿈꾸는 사서의 움직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평구립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꿈꾸는 사서의 움직이는 도서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서울시 정책사업 ‘힙독서울, 책 읽는 은평’ 캠페인의 일환으로 ‘꿈꾸는 사서의 움직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직접 학교와 지역 아동기관을 찾아가는 참여형 수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첫 수업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 8호점에서 열린다.

 

수업은 책 속의 문제 상황을 분석한 뒤 모둠별로 해결 방안을 탐색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의견을 구성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독서를 넘어 사고력 확장과 디지털 표현, 모의 토론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도서관 이용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수업에서는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도서 검색 방법, 청구기호 이해, 도서관 예절 등을 배우며 도서관 이용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기회가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표현과 모둠 토론을 통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도서관이 직접 학교와 아동교육기관을 찾아가 책과 정보, 디지털 활용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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