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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 개최…시범사업 본격 추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5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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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민관 실무자 230여 명 참여
  • 전문가 강의와 TF팀 안내 통해 협력 기반 마련
  • 이승로 구청장 “성북구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에 최선”

서울 성북구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성북구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시범사업 추진과 본사업 시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성북구 통합돌봄 역량강화 민관합동 교육`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8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성북구 통합돌봄 역량강화 민관합동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성북구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에는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실무자, 민간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제도의 취지와 실행 체계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1회차 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재우 부연구위원이 ‘돌봄통합지원 추진경과와 향후 준비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2회차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가 ‘지역사회 돌봄 통합을 위한 다직종 협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두 차례 강의 모두 현장 사례와 제도적 과제를 구체적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의 종료 후에는 성북구청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TF팀의 구성 현황과 추진 경과가 안내됐다. 또한 내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필요한 준비 절차와 협업 구조 마련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구는 이를 통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가진 노인과 고령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이 거주지에서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성북구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내년 본사업 시행 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내년 본사업에 이르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복지 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성북구민이 돌봄 지원을 더욱 촘촘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북구에 꼭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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