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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화·서울기술교육원과 손잡고 소상공인 점포 개선 나선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2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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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자재 지원
  • 서울시 기술교육원 교육생 50명, 현장 투입해 점포 개선 지원
  • 중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적 지원 지속

서울 중구가 한화 건설부문,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노후 점포를 개선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식.

서울 중구는 지난 20일 장교동 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 김강열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은 점포별 맞춤 디자인 컨설팅과 인테리어 공사, 건축 자재 지원 등을 맡는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건물보수’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50명을 현장에 투입해 기술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소상공인의 점포 개선을 돕는다.

 

중구는 지난 6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생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을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뜻을 모았다.

 

중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온라인 마케팅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시설개선·홍보·홈페이지 구축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8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중 44곳이 시설 개선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 기업, 교육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상생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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