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취약계층 겨울철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보수 지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21 09:18:54

기사수정
  • 100개소 대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경로당 우선 지원
  • 전문가 재능기부로 점검·보수 진행
  • 9월 19일까지 신청 접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25년 보일러 무료 안전점검 및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 관내 경로당 시설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번 사업은 보일러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경로당을 1순위로, 일반 가구는 2순위로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 단, 지역난방 가구와 업무용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마포구청 맑은환경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과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구에서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와 경로당에는 전문가가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마포구회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마포지부 소속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점검 항목에는 보일러 기능과 설치 상태, 급·배기구 적정 여부, 가스 누설, 배관 균열·누수, 보일러실 주변 인화물질 방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되며, 필요한 부품과 재료비는 무료로 지원된다.

 

작년에는 총 75개소를 점검하여 가스 배관 교체와 연통 보온 처리 등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맑은환경과(☎ 02-3153-9285)로 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겨울철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관리와 에너지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