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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생 89명 장학증서 수여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14 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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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드림·성적우수 등 6개 분야 장학생 선발
  •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장학금 신설, 지역 특성 반영
  • 총 6,720만 원 장학금 지급, 하반기 추가 모집 예정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 올해 선발된 89명의 상반기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중구청사 전경.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5월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추천, 서류심사를 거쳐 7월 최종 8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분야는 △꿈드림 51명 △성적우수 16명 △특기적성 4명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4명 △스마트기기 지원 9명 △재능멘토링 우수 대학생 5명으로, 1인당 50~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총 6,72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장학금’은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중구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으로, 재단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수여식에는 재단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46명이 참석했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이 자리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성적우수 장원중학교 이은서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라 생각하며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기 장학생 학부모 안정희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단과 중구는 하반기에도 장학생을 추가 모집해 우수 인재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장선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재단과 함께 학생들의 꿈이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며 차세대 리더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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