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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취·창업 돕는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올해 마지막 모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12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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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9~9월 4일 550명 모집…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
  • 구직지원금·인턴십·고용장려금 연계… 취·창업 성공 시 최대 90만 원 수령
  • 참여자 만족도 98.3%… 경력진단·직업훈련·취업연계까지 종합 지원

서울시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총 55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우먼업 포인트’가 지급된다.

 

서울시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출산·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난 여성의 자신감 회복과 재도전을 돕기 위해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6,501명이 지원을 받았고,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지원금은 교육비, 교육기자재 구입, 자녀돌봄비, 면접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성공금’ 3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만 30~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가점을 받으며,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부·지자체 유사 사업 참여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구직지원금 수혜자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26개소)을 통해 1:1 진로상담,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취업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직업훈련 분야는 정보통신, 경영·회계, 사회복지, 보육, 서비스 등이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서울시는 홍보를 위해 8월 14~17일 코엑스 ‘제48회 베이비페어’에 상담 부스를 운영,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024년 참여자 2,598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구직지원금 98.3%, 인턴십 94.9%가 ‘경제활동 복귀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직무 맞춤형 훈련 확대, 자녀돌봄 연계 강화, 사후관리 기간 연장 등 개선책을 추진 중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구직지원금은 단순한 생계지원이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견인하는 마중물”이라며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재설계하고 노동시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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