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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케이-뮤지컬, 창작부터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 지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11 0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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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로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창·제작진 격려 및 현장 의견 청취
  • 2026년부터 창·제작 복합공간·해외 시범공연 등 신규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대학로를 찾아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제작진을 격려하고, 케이-뮤지컬의 창작 단계부터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와 산업 생태계 확충을 약속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관계자를 만나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8월 9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을 관람하고 창·제작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장관은 연극계에 이어 뮤지컬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예술인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9년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오는 9월 8일 영국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해외 무대 진출은 문체부 예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케이-뮤지컬 영미권 중기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5~2026년 2개년에 걸쳐 현지화 제작 지원을 받는 성과다.

 

해당 사업은 국제마켓 개최, 예비 인력 및 전문 프로듀서 역량 강화, ‘케이-뮤지컬 로드쇼’ 등과 함께 공연예술 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 종료 후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배우 김수하는 “창작 뮤지컬이 장기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제2의 토니상 수상 같은 성과가 가능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최 장관은 “창작 단계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케이-뮤지컬 창·제작 복합공간 임차 및 시범 공연 지원, ▴해외 시범 공연(tryout) 지원, ▴창·제작진 해외 역량 강화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창·제작 복합공간 지원 사업은 그간 소규모 위주로 단명하던 창작 뮤지컬의 한계를 넘어 중·대형 장기 공연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케이-뮤지컬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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