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오는 19일 건축물 붕괴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 홍보 포스터.
구로구는 19일 구청 창의홀과 더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가 주관하고 구로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론훈련에서는 구청 창의홀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 전파·상황판단회의·부서별 대응방안 논의 등을 실시한다. 재난 발생 초기 20분 이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장훈련은 더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진행된다.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소방·경찰 등과 협업해 초기대응·인명구조·화재진압·피해 확산 방지·수습 및 복구 등 실제 대응 과정을 훈련한다.
국민체험단·자율방재단·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시민도 훈련 과정에 참여한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전파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대응체계도 함께 점검한다.
훈련 평가는 민간전문가·타 지자체 공무원·국민체험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맡으며, 결과는 향후 재난대응 체계 개선에 반영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협력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