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 8월 개최…더 넓은 공간·더 풍성한 무대로 돌아온다 부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31 08:46:37

기사수정
  • 지난해 3만 명 몰린 첫 축제, 만족도 97% 기록
  • 수제맥주·음악공연·야외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 가격·혼잡 등 개선…“서울 대표 맥주축제로 성장시킬 것”

동대문문화재단이 장안1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2024 동대문구 맥주축제 현장.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작년보다 확장된 구성과 개선된 환경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장안1수변공원 인근 공터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동대문구 맥주축제는 이틀간 약 3만 명이 방문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국내 여러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였고, 푸드트럭 먹거리와 수변무대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 여름 밤의 낭만을 제공했다. 축제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방문객의 97%가 만족, 98%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공연과 콘텐츠 측면에서 한층 강화된다.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과 연계해 퓨전국악밴드 ‘온도’가 출연하며, 영화 OST를 주제로 한 재즈 공연,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든 프로그램 정보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작년의 성과는 살리고 아쉬운 부분은 보완해 한층 발전된 축제를 선보이겠다”며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일부 메뉴의 가격 과다와 음식 대기줄 혼잡 등 현장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수변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장소를 변경했다. 더불어 참가 상인 선정 시 메뉴 단가 조정 협의를 통해 가격 부담도 낮출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관람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