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본격 논의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와 고양연구원은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AI 허브`의 고양시 유치를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허브 고양특례시 유치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의 유치 여건과 경쟁력을 살펴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협력·경제·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양시의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앞서 지난 8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을 개최해 유치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9월 7일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시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0만 명 지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시민의 뜻을 모으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해 온 유치 활동을 전문가 중심의 정책 논의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조연설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이 맡아 `AI시대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글로벌 AI 협력의 방향과 국제적 거점의 역할을 살펴본다.
이어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양시, 어떻게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치 여건과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홍진욱 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고양시의 유치 전략과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등 국제회의 시설과 인천국제공항·GTX-A의 광역교통망·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AI·데이터산업 기반, 바이오·의료·교육 인프라 등을 주요 유치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한편, 국제협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고양특례시와 고양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유치 전략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