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월 1일 ‘한돈데이’, 돼지고기 부위별 특성 알면 더 맛있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4 15:58:04

기사수정
  • 농촌진흥청, 돼지 부위별 생산량 및 저지방 부위 활용 요리 3선 소개
  • 등심·앞다리·뒷다리 활용해 풍미 살린 맞춤형 가정식 제안

농촌진흥청이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부위별 특성을 이해하고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돼지고기 부위

한돈데이는 숫자 1001을 조합했을 때 가운데 ‘0’ 두 개가 돼지 콧구멍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된 국내 최대 돼지고기 기념일이다.

 

이 날 공개된 국립축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돼지 한 마리에서 얻는 고기 생산량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다. 뒷다리가 평균 19.06kg으로 가장 많고, 삼겹살 13.92kg, 앞다리 10.57kg 순이며 안심은 1.28kg으로 생산량이 적다. 단, 실제 양은 돼지의 출하 체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부위별로는 삼겹살과 목심이 구이용으로 적합하며, 고단백·저지방인 뒷다리는 건강식과 가공식에 좋다. 등심은 담백해 모든 요리에 무난하게 어울리고, 앞다리는 근육이 발달해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뛰어나 국물 요리에 알맞다.

 

지방이 많은 부위는 냉장 보관 시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 보관할 때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권장된다. 돼지고기 특성에 맞는 조리법을 선택하면 비용 부담은 줄이고 맛과 풍미는 극대화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별미로 ‘등심 도토리 밀쌈’, ‘앞다리 유자 완자’, ‘뒷다리 롤 김밥’을 추천했다. 자세한 조리법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의 ‘자족사랑愛 한돈웰빙가정요리’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강근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푸드테크과 과장은 “돼지고기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육류”라며 “올 한돈데이에는 요리에 어울리는 부위를 잘 골라 입맛대로 다양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5공구 유찰 이어 LH 102억까지 지연…9호선 2031년 개통 짙은 먹구름 강동하남남양주선(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의 2031년 개통 목표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경기도 구간 2·5공구가 반복 유찰로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업비로 예정됐던 LH 부담금 102억5500만원까지 지급이 늦어지면서 일정 부담이 한층 커졌다.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지구를 거쳐 남...
  2. 9호선 2·5공구 왜 결정 못 하나…경기도, 공개석상서 말하기 '민감' 강동하남남양주선(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2·5공구 사업자 선정이 장기간 표류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민감한 부분들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확인됐다.남양주데일리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이대한 의원은...
  3. 산후조리비 이어 가족돌봄수당도 축소…남양주 신규접수 중단 남양주시가 올해 처음 참여한 ‘경기도 가족돌봄수당’의 신규 신청이 중단됐다. 경기민원24 신청화면에는 남양주를 비롯해 안양·하남·광명·의왕·용인·파주·구리·안성·양평·군포·양주·동두천 등 13개 시·군이 ‘신규 접수중단 시군’으로 표시돼 있다.가족돌봄수당..
  4.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안전한마당’ 참석해 재난현장 의인 표창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에 참석해 일상 속 위급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의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날 오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용감한 대처를 보여준 의인 3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차량 화재를 조기 진압한 정진...
  5. 박홍근 장관 “정책은 발표가 아닌 시작,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기획예산처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장관 주재로 제9차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발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과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박홍근 장관은 회의에 앞서 `27년 정부 예산안 마련과 미래대응기금 신설 등 주요 정책 추진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서기관들에게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