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2일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국회사무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열고 운영 개시
종합상황실은 국정감사 기간 각 위원회의 감사 상황과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원활하고 내실 있는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국정감사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지원하는 기능을 맡는다.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국회의원실과 소관 위원회가 감사를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통계와 일정, 관련 법률 및 사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9월 28일에는 `2025년도 국정감사·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했으며, 7일에는 17개 상임위원회의 감사 일정과 법률, 사례 등을 담은 `2026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해 배부할 계획이다.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국정감사수첩과 종합일정표는 국회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당일 일정은 카카오톡 채널 `오늘의 국회`를 통해 매일 아침 안내된다.
각 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 등 상세 자료는 위원회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정감사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성평등가족위원회를 제외한 16개 상임위원회의 감사계획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위원회는 6일부터 27일까지 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겸임상임위원회인 국회운영위원회는 29일과 30일, 정보위원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각각 감사를 진행한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총 846개로, 전년 대비 36개 기관이 늘어났다.
이 중 위원회가 자체 선정한 기관은 753개로 작년보다 34개 증가했으며, 본회의 승인을 거친 기관은 93개로 3개 기관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