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출산율 0.71명 영등포, 예비 아빠가 `임산부 체험복` 입는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10-01 10:40:01

기사수정
  • 10월 7일 문래청소년센터
  • 산부인과 특강·태교콘서트
  • 합계출산율 1.0명 목표

합계출산율 1.0명 달성을 목표로 내건 영등포구가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출산 전후 건강 특강과 태교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임산부의 날 행사.

서울 영등포구는 10월 7일 오후 7시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공연장에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태어난 아이는 2511명이다. 국가데이터처 발표 기준 구의 합계출산율은 0.71명으로 서울시 평균(0.63명)보다 높다. 구는 출산율을 도시 정책의 핵심 지표로 정하고, 합계출산율 1.0명을 목표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 전후 준비`를 주제로 출산 전 건강관리와 출산 직후 산모의 신체 변화, 회복 관리법을 설명한다. 참가자들이 미리 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여성 3인조 타악기 그룹 `PIK 타악기 트리오`가 태교콘서트를 연다. `결혼행진곡`과 `사랑의 인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마림바로 연주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예비 아빠가 임산부 체험복을 입어보는 `아빠의 첫 시작` 부스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1대1로 상담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홍보 부스, 포토존과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가 마련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임산부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심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산부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양육 친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