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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로 말레이시아 물산업 시장 공략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27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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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 개최… 국내 우수 기술 실증 성과 공유
  • 말레이시아 기관과 비즈니스 상담 진행해 도내 물기업 해외 진출 지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도내 물기업의 현장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물산업 기관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

 

경기도, AI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로 말레이시아 물산업 시장 공략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경기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AI와 스마트 물관리로 여는 경기도 물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물기업 관계자, 전문가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국가물서비스위원회 및 국립수자원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경기도의 물산업 지원정책과 육성 방향이 소개된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 정책과 기술 동향을 발표하며, 말레이시아 국가물서비스위원회(SPAN)와 국립수자원연구소(NAHRIM)는 현지 수자원 전망과 물산업 주요 현안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 물기업들의 현장 적용 기술이 공개된다. 위코테크는 베트남 하천 수질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그린터보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파손방지 에어펌프를, 유와텍은 고농도 암모니아성 질소 폐수처리 기술 등 실제 현장에서 검증을 마친 성과를 발표한다.

 

이 날 행사 종료 후에는 말레이시아 초청 인사들과 도내 물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상담을 통해 현지의 기술 수요와 운영 여건을 파악하고 향후 기술 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종배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와 물기업의 실증 성과를 해외 수요와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확인된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도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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