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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획득…준법경영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9-17 1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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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통해 글로벌 신뢰도 제고
  • 국제적 기준의 규범준수 경영체계 실효성 인정받아

현대제철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현대제철,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획득...준법경영 강화

현대제철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오피스에서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서상원 부사장과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박재규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인증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법규와 내부 기준을 준수하고 규범준수 리스크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제철은 인증 평가를 위해 경영환경과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했다. 이후 주요 업무 과정의 리스크를 평가하고 관리 방안과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이와 관련해 현업 부서의 업무 담당자가 직접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규범준수가 임직원의 일상 업무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ISO 37301을 기반으로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규범준수 리스크 평가, 내부 심사, 경영진 검토, 개선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체계화한다.

 

이를 통해 ESG 평가와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 진단 등 강화되는 대외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그동안 추진해 온 규범준수 경영활동을 국제표준에 맞춰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규범준수가 임직원의 업무와 의사결정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그동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비롯해 임직원 교육, 준법 점검, 정보 제공, 제보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제도 운영의 성과와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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