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 대표 먹자골목인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이 서울시 야간경제 육성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중랑구는 상봉동 상봉먹자골목이 지난 14일 서울시 주관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달빛야장 조성사업은 야간경제 거점 육성을 통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주민·상인 상생 기반의 야간 상권을 만드는 서울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봉먹자골목은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는다. 야간경관 조성, 야장 특화 이벤트 등 콘텐츠 운영, 안전·위생·편의시설 개선,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 연계, 주민·상인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해 `상봉먹자골목 달빛야장`을 꾸밀 계획이다.
상봉먹자골목은 137개 점포가 운영 중인 서울 동북부 대표 먹자골목이다. 2022년 8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뒤 2023년 4월 주민·상인 간 상생협약을 맺었고, 같은 해 5월부터 합법 야장을 운영해 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야간경관과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편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