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갑)은 10일 남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남양주시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공약사업과 생활밀착 현안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희 의원을 비롯해 유병수·이건희 경기도의원, 임영신·이영환·유수형 남양주시의원 등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을 담당하는 부서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필수 과제를 점검했다.
남양주(갑) 지역위원회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조속 추진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지하철 9호선 화도 연장·분선 ▲수석호평 고속도로 통행료 단계적 인하 ▲화도 제2체육문화센터 건립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조기추진 등 지역발전과 직결된 9대 핵심 공약사업의 협력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시·도의원들과 함께 주말 현장투어를 돌며 발굴한 ▲수동면 버스정류장 그늘막 설치 ▲호평동 34통 마을회관 건립 ▲평내1호공원 시설 개선, ▲약대울 풋살장 천장 그물망 재설치 등 7대 생활밀착 현안을 남양주시에 제안했다. 이 중 천장 그물망 재설치 건은 즉각 조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나머지 현안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역시 ▲미래대응기금 조정을 통한 예산 추가확보 ▲모란공원 내 민주열사 묘역의 국립묘지 지정·편입 등 21건의 정책 현안을 건의하며 시·의원실과의 공조를 다졌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그간 최민희 의원과 함께 관계부처 장관을 면담하는 등 현안 해결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민희 의원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과 교통망, 체육문화시설 등 남양주(갑)의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속 점검하겠다”며 “시가 건의한 현안에 대해서도 국비확보와 제도개선 등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큰 사업뿐 아니라 시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것이 지역 정치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도의원들과 곳곳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남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