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중랑구 신내동 본사 이전사업이 투자법인 설립 절차를 마치고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중랑구, SH공사 본사 신내동 이전 본궤도 오른다.중랑구는 SH공사가 본사 이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리츠의 법적 설립 절차가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리츠는 특정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이번에 설립된 법인은 서울신내복합개발프로젝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지난 7월 15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8월 27일에는 국토교통부의 프로젝트리츠 신고수리까지 완료됐다.
SH공사 본사 이전사업은 신내동 일대에 SH공사 업무시설과 공연장·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짓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강남·북 균형발전과 서울 동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절차 완료로 사업부지 출자와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프로젝트리츠 설립 절차가 완료되면서 SH공사 본사 이전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